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주 세 모녀 살인사건 (문단 편집) == 상세 == 2014년 9월 30일 중학생 A양[* 전씨, 당시 14세]이 학교에 오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아 이상하게 여긴 담임선생님은 경찰에 신고하였고, 출동한 경찰은 A양의 어머니인 B씨[* 권씨, 당시 41세] 또한 연락이 되지 않고 회사에도 출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한 결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B씨의 자택으로 확인되어 자택에 도착해 벨을 눌렀다. 경찰은 벨을 눌러도 인기척이 없어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갔고 거기서 A양과 B씨 모녀와 A양의 외할머니 C씨[* 최씨, 당시 68세, B씨에게는 친정어머니]가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A양과 B씨는 얼굴이 랩으로 감싸져 있었고 B씨 목에는 휴대전화 충전선이 감겨 있었고, C씨에게는 머리에 둔기로 맞은 흔적이 있어 경찰은 이들이 살해 당한 것으로 판단하고 아파트 CCTV를 확인하였다. CCTV 조사 결과, 경찰은 9월 29일 오후 6시경 꽃바구니[* 이 꽃다발을 든 장면이 매스컴을 타면서 이 사건을 '광주 꽃다발 일가족 살인사건'이라고도 부르게 되었다.]를 든 채 엘리베이터를 타고 B씨의 집에서 약 2시간 가량 머물렀던 김씨[* 당시 34세]를 범인으로 특정하고 조사를 시작하였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B씨와 3년 전부터 교제하는 사이였고, 사건 당일인 9월 29일에 데이트를 하던 중 여자 문제로 다퉜고 이를 풀어볼 요량으로 B씨를 찾아갔으나 대화 중 B씨가 자신을 무시해 화가 나 홧김에 살인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B씨를 살해하고 난 뒤인 오후 7시경, 같은 단지에 살고 있던 B씨의 친정어머니 C씨가 B씨의 집을 갑작스럽게 방문하자 김씨는 집 안에 있는 흉기로 C씨의 뒷머리를 내리쳐 살해하였고, 이어 오후 8시에 학원수업을 마치고 귀가한 B씨의 딸 A양까지 목을 졸라 살해하였다. 이후 김씨는 본인이 빌린 렌터카를 이용해 도주했고, 사건 당일인 9월 29일 전남 지역을 배회하다 사건 다음 날인 9월 30일 오전 5시 30분경 렌터카 이동 경로를 추적한 경찰에게 전북 고창의 한 야산에서 붙잡혔다. 김씨는 사건현장에서 도주한 뒤 경찰에 붙잡히기 전까지 번개탄 2장을 피워 자살 시도를 했으나 생존한 것으로 조사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